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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사러 삼천포 황금건어물 방문기~~!!

래가 2021. 5. 11. 14:07

날씨도 점점 따뜻해 지고

아직까지 코로나로 아이들 학교도 등교를 하였다가 온라인수업을 하였다가 그렇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반찬거리도 사고 구경도 할 겸 놀러 나왔어요.~~

 

 

 

 

삼천포 유람선주차장 맞은 편 명품 회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에요.

여기는 오픈때부터 이용하던 가게라서 늘 정이가네요.

 

삼천포하면 건어물이 명하고 판매하는 곳도 많지만

시장보다는 아무래도 주차하기 편해서

더 자주 오는 것같네요.

그냥 가게앞에 던져(?)놓아도 되니깐요^^.

 

 

 

 

 

역시~~이집 멸치는 때깔부터가 달라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별치부터 술안주로 딱! 찍어먹기 좋은 사이즈와

국물육수용을 안성맞춤인 멸치와 디포리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그리고 늘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이 좋아요.

 

 

 

 

 

여기 가게의 황태 역시  물건이 좋은 것같아요.

솔직히 제가 뭘 많이 알겠어요.^^;;

어머님께 사다가 드렸더니 국물도 잘 우러나고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한분들께 가끔 선물했는데 다들 인사치래겠지만 좋다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젓갈도 역시 늘 만족하고 먹는 것 같아요.

남해랑 가까워서 그런지 멸치 젓갈이 많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삼천포에서도 생산을 한다고 하네요. 뭔가 신기하고 진짜 로컬푸드구나 싶었어요.

저희 친정식들은 낙지젓갈이나 오징어 젓갈을 좋아해서 가끔 오시면 사가지고 가시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늘 우리가 알던 건어물말고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쇼핑(?)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저희집에 필수탬들이 다 모여있네요.
튀각이나 부각은 한봉지 꺼내놓기가 무섭게 다 먹어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요즘은 과자 가격도 만만치않지만, 그래도 과자보다는 좋을것 같아서 마음이 놓여요.
삼천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쥐포!
요즘은 쥐포도 좋지만 저희집은 아귀포랑 아귀채에 더 빠져 있는것 같아요.
둘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약간 식감이다르다고 할까 ..
저희는 아귀포가 더 맛있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깐.

참!
이집은 진미채가 정~~말 좋아요.
하얀거 말고 약간 붉은 색의 진미채가 너무 맛있어요.
특히, 고추장에 반찬을 해 놓으면 정말 순삭이에요.
반찬하려고 샀으나 늘 중간에 주전부리로 많이 먹어서 정작 반찬은 한끼량만 만들어 지는게 문제죠.


 

 

견과류도 어느날 부터 판매하시던데 확실히 고소했어요.
다른 마트나 업체에 가도 견과류를 판매하는데 다 상온에 진열을 하고 판매를 하던데
이곳은 전시용 말고는 거의 모두를 냉장?냉동?보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맛있어요.


 

 

이미 제 주변분들은 제 소개로 많이들 찾아주시고 만족해하시는 가게라서 소개해드렸어요.
요즘 블로그나 카페에서도 다 홍보성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전 정말 댓가를 받고 홍보하는거 아니에요.~~
자발적으로 오롯히 좋아서 한거에요^^.

황금건어물
경남 사천시 유람선길 63
http://naver.me/xaPI7lMa

황금건어물 : 네이버

방문자리뷰 6 · ★4.83 · 평일 09:30 -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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