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다지마정과
- 하얀메디컬
- 무드온
- 마리엔쥬
- 국산쥐포
- 장기등급
- 예쁜 사진카페
- 자궁내막증
- 황태껍질 튀각
- 보호자없는 병실
- 죽방멸치
- 연금보장
- 삼천포 건어물
- MZ카페
- 명태껍질 튀각
- 바게트 성지
- 전문간병인
- 황금건어물
- 페스츄리 오징어
- 빵순이 픽
- 삼천포 유람선
- 코로나취미생활
- 실내 동물원
- 산청 족욕
- 도서카페
- 산청 힐링숲 족욕
- 진주개양시외버스 정류장 근처
-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 아귀체
- 산청 원지
- Today
- Total
목록만들어 먹어요. (5)
일상의 소소한 정보
얼마전에 집안에 제사가 있었는데 요즘 시국에 함께 모여서 하는 것은 안될 것 같아서 우리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아이들 수업에나 이용하는 ZOOM으로 제사를 함께 지냈네요.함께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게 지내는 제사가 왠지 섭섭하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더라구요.그건 오로지 저의 입장이고 아이들은 아닌가봐요.제사음식을 못 먹어서 섭섭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만에 육전을 했어요.~~저희 친정에서는 삼겹살로 육전을 하거든요.주변에서 삼겹살로 육전을 한다고 하면 전부 이상하게 생각하시던데막상 드셔보시면 아주 맛있어요.그리고 일단 퍽퍽함이 없어요. 돼지든 소든 육전은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사용하는데삼겹살을 그렇지 않으니깐 색다르게 맛있답니다. *재료소개*삼겹살 (5mm정도 정육된것)-저희 동네에는 냄장대패삼겹살..
오늘은 저녁에 스팸볶음밥을 해 먹었어요. 사실 밥을 어제 아침에 하여서 밥이 맛이 없어보여서 급하게 볶음밥으로 결정했어요.~~^^ 아이들이 스팸을좋아해서 스팸볶음밥으로... 스팸은 추석에 선물 들어와서 여유가 있었거든요. 재료 소개 밥 (인원수 맞게 ..전 넉넉한 4인분ㅋㅋ) 감자 작은거 2개 당근 반개 양파 작은거 1개 파 다진거 기준 3큰술 스팸200g 1개 달걀 2개 식용유 2큰술 소금 조금 간장 2큰술(맛간장,참치액,조미액 다 가능해요~~) **어른의 경우 땡초와 후추 첨가가능해요** 여기서부터는 약간 노동을 해야해요. 요즘 다지기 기능있는 주방기구들이 있으면 딱! 지금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런 주방기기가 없는 관계로 무식하게 칼로 밥알의 2~3개정도의 사이즈로 다져줍니다. **집에 다른 ..
11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도 나고. 가끔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잘 이용하는데 톡딜로 동죽이 저렴하게 나와서 1키로 구매했어요. 1키로에 40~70개정도 들어 있다고 하던데 저는 50개가 조금 넘게 들어 있었고 가격은 5,500원 줬어요. 적게 들어 있을 수록 동죽의 크기는 커진다는거. 일단 배송 받자마자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서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담가 두었어요. 전 하루밤을 담가 두었는데 (사실 그래서 칼국수에서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졌어요ㅠ.ㅠ) 여유를 가지고 해야할듯 해요. 제가 사는사는 곳이 남해안이라서 조개종류는 많이 접하고 지내는데 그래도 동죽이나 맛조개들은 주로 서해안에서 잡히는 녀식들이라서 저에게도 생소했어요. 그냥 집에 있는 호박하고..
가을에 재철이라고하는 표고버섯샀어요. 추석에 갈비찜을 할꺼라서 저희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크기로 했어요~~ 이건 개인의 취향대로 하시면 되요. 오늘 사온 표고는 1키로만 사서 왔는데 어제보다는시세가 내려서 만원에 가져왔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트보다 그래도 전통시장이 저렴한것 같아요.~~ 그리고 버섯도 싱싱하고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맞는 방법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저는 몇년동안 해본 경험으로 나름 좋은 방법같더라구요. 저는 일단 씼지 않아요. 그냥 기둥을 살살 꺽으면 사진처럼 예쁘게 떨어져요. 물론 개중에 말안듣는 못난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 다음에 기둥을 제외한 버섯을 두개들고 살살 박수치는것 처럼 먼지정도만 떨어줍니다. 그리고 기둥은 밑에 단단한 부분을 자르고 칼로 결방향으로 살짝 문지르면 껍질같은..
신랑이 요즘 부쩍 우엉차를 즐겨마셔서 오랫만에 우엉차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진주 농산물시장까지 가서 챙겨온 우엉들이에요. 우리동네보다는 조금 좋은 물건이 있을까 해서 진주까지 방문을 했는데 물건은 비슷한거 같네요.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1키로에 4,000~5,000원 했는데 이번에는 1키로에 무려 9,000원을 주고 구매했어요. 물론 조금 작고 한것은 키로에 5,000 원 하는것도 있었지만 제 경험상 굵은것을 하는것이 훨~~~씬 좋더라구요. 또 우리 가족이 먹을 것이니깐 이왕이면 좋은것이 좋겠죠. 전 한 묶음에 4키로그램인 우엉을 3단 사왔어요. 깨끗하게 수세미로 씻으면 어느 정도 깨끗해지지만 굴곡이 심하고 잔뿌리가 있는곳은 안 좋더라구. 그래서 전 감자칼로 살~~짝 아주 얇게 정리를 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