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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의 즐거움~~ (7)
일상의 소소한 정보
우연히 진주 가좌동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맛있는 빵집을 발견했어요. 솔직히 다이어트 때문에 빵을 많이 줄였는데 이곳에 가서 정신줄(?)을 살짝 놓았네요.^^ 지역분들은 개양 5 거리라고 하면 아시더라고요. 진주개양 시외버스정류장 근처에 있어요. 겉으론 작아 보이는 빵집이었어요. 매장진열장에는 5명만 있어도 좁다고 느껴질 것 같이 좁지만 제빵은 하는 곳은 넓고 깨끗하더라고요. 커피엔 브레드인데 커피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것이 저는 조금 아쉬웠어요^^. 같이 간 사람이 이 가게에서 이 메뉴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전 초코크로와상 하나 픽하고, 전 남친 토스트는 패스 했어요. 타르트는 2개나 사 왔어요ㅠ.ㅠ 너무 맛있었지만 살이... 생그림이 그렇게 달지 않아서 단거 싫어하는 남자도 잘 먹더라고요. 일단, ..
개인적으로 민트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캔디류도 많이 먹는편이고 민트초코제품들도 좋아해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는 민초파,반민초파 이렇게 설문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민트초코는 호불호가 있는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치약을 입에 넣는것 같다느니, 가글하고 뱉어야하는것 같다느니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요. 여기에 더 호불호를 찍어줄 물건이 나왔네요.~~^^ 바로 민트초코소주! 무학 좋은데이에서 나온 소주인데 아마 경남지방에 더 많이 홍보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희도 우연히 술집에서 만났죠. 저는 민초파라서 안 먹어도 일단 주문! 그리고 궁금하더라구요. 그냥 민트맛이나 향이 아니고 민트초코라잖아요. 소주에 초코라...맥주나 양주 , 와인이라면 모를까 왠지 소주는 어색하더라구요. 일단 비주얼은 청량감이 있는 색을 띄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큰아이가 담요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성화를 부리더군요. 가끔 무릎담요나 여름용매트를 만들어 주어서 그런지 우리집 아이들은 엄마가 떠주는 이불을 좋아하더라구요. 고맙게도^^ 그래서 호기롭게 시작을 했어요. 일단 완성작부터~~ 세탁전에 찍은거라서 안 예쁘네요. 딸이 자신의 이니셜을 넣어 달라고 해서 밑에 넣어주었어요. 시간은 대략 한달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 뜨는 중간에 실이 부족하여서 다시 주문하고 한다고 조금 더 걸렸네요. 사진으로는 하늘색에 가깝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민트에 가까운 하늘색이랍니다. 제가 든 방법을 C2C기법이라고 해서 한쫀 모서리부터 떠나가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으로 하면 무늬를 넣을때는 정확한 계산이 필요해서 힘들지만 미리 크기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때에는 중..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손으로 만드는 취미생활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프랑스자수도 하고, 뜨개질도 하고, 퀼트도 하고 손으로 하는 재작을 많이 하고 있는 것같네요. ㅎㅎ 대충 필요한 재료만 구입을 해서 사용하였는데 다른 것을 괜찮은데 퀼트작업을 할때 시침핀들이 사람을 귀찮게 하더라구요. 시침적을 할때 하나씩 넣기도 귀찮고 해서 이전부터 하나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바늘꽂이하나 만들었어요.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그래도 배운것이 있으니깐 프랑스자수도 조금 놓고, 호박바늘꽂이로 만들었어요. 전 11cm의 지름의 크기로 만들었어요. 그건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의 빈번도 또는 보관함의 크기에 맞게 설정하여 단들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문화센터에서 배운것으로 만든것이라서 상세한 도안..
다음달이면 벌써 올해도 끝이나네요.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들도 많았고 코로나19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낸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누구하나 예외없이 힘든 한해가 되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주변 지인들께 작지만 실용적인 선물을 하나 할까 싶어서 시작했어요. 해마다 작은 선물을 하기는 하지만 올해는 약각의 의미도 있고 해서... 제가 손으로 하는걸 좋아해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수세미를 떴어요. 호빵수세미인데 중간에 색깔을 포인트를 주어서 크리스마스느낌이 나게 만들었어요. 많은 분들의 수세미를 뜨시지만 전 #야나코바늘 님의 도안을 참고했어요. 유투브에 영상과 도안이 공유되어 있더라구요. 집에 있는 실을 가자고 몇개 만들다가 본격적으로 만들려고 실 좀 샀어요.ㅎㅎ 원래 단순한 빨강과 초록을 사용했는데 인터넷에 메탈릭..
프랑스자수를 배우다가 선생님공방에서 퀼트도 함께하길래 저도 무턱대고 시작했어요. 예전에 결혼전에 한번 해보고 처음이라서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손으로 하는거에는 자신이 있으니깐 ㅎㅎ 퀼트도 나름 도안등이 저작권등이 있기에 따로 올리지는 못해요. 제가 다음에 스스로 도안을 만들 수 있을때 그때는 함께 첨부해서 더 자세하게 올려야겠어요. 이번꺼는 시어머니 선물이에요. 아직은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운데 동전지갑이 있는 구*스타일의 반지갑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손으로 하나하나 집은거라서 자세히 보면 어설프지만 정성으로 봐주셨으면 하네요. 완성하고 나니깐 왠지 뿌듯했어요. 지갑은 3일정도 걸린것 같아요. 저야 다른일 하면서 해서 그렇지 잘하시는 분들은 하루에도 다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클러치..
이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소소한 취미생활을 시작해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누구에게 보여 줄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 완성작 프랑수 자수를 배우면서 만든거에요~~ 린넨천에 만든거라서 확실히 덜 답답하네요. 도안 먼저 준비한 천에 도안으로 밑그림을 그려요. 그런데 제가 밑그림 그리던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영~~ 그래도 처음 배웠는데 하루만에 완성을 했어요~~ 물론 옆에서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혹시 모르실까봐..ㅎㅎ 매화입니다.~~^^ 나름 멋부린다고 반짝이 실도 혼합해 보았어요^^ 정말 코로나에 넘처나는 시간에 딱 좋은 취미생활을 찾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