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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새로개업한 식당 곰작골 나주곰탕 본문

내가 가본 곳^^

우리동네 새로개업한 식당 곰작골 나주곰탕

래가 2020. 9. 27. 11:50

우리동네 새로운식당 .
곰작골 나주곰탕집~~
진주에서 사천 성당사거리방향으로 오면 새로 개업한 가게가 있더라구요.
평소 신랑이 곰탕이니 설렁탕같은걸 좋아해서
언제부터 한번 가자고 말을 꺼내서 휴일이고 해서 한번 다녀왔어요~^^.

 

 

 


아직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입구에 화분이며 많이 있더라구요.
손님도 아직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입식으로 되어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외관이나 실내도 깔끔한 느낌이었구요.

 

 


왠지 곰탕이나 이런거는 24시간 할것 같은 느낌인데 이곳은 그냥 다른 음식점과 비슷한 시간정도 영업을 하는것 같아요.
뭐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 않아서 더 고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입구에 딱 들어가면 눈에 띄는 곳
이렇게 포장을 해서 판매하나봐요.
딱 체인점만의 장점 같은 느낌이었어요.
추석시즌이라서 그런지 추석 세트도 따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적어 놓았더라구요.
매장 안은 다른 손님분들이 계셔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나주곰탕집 메뉴판 투척이요~~
솔직히 가격이 그렇게 싸다는 느낌도 그렇다고 아주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4인가족에 어머님과 함께여서 가격이 좀 나왔네요;;
각자 주문을 하자고 했는데 어떻게 다 다른것을 주문하는지...
덕분에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네요^^

 

 


일단 주문을 하고 나니깐 어느국밥집에나 있을 법한 김치와 무김치를 주시더라구요.
맛있게 잘라서 세팅해놓고.
테이블옆 서랍에 정길하게 정리되어 있는 수저도 함께 놓았어요.
솔직히 다 일회요 커버라서 환경문제가 약간 생가되지만 그래도 깨끗해보이고 좋더라구요.
(사람의 이중심이란...)

 

 

이집에서 그래도 간판을 걸고 하는 나주곰탕
뚝배기에 끓어서 주셔서 아주 뜨거워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고기도 연하고 안에 당면이 조금 들어 있어요.
저는 원래 싱겁게 먹는 입맛이라서 그런지 간이 다 되어서 나오는데 약간 짭잘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짠거는 아니었어요.
다른 밑반찬은 저정도

 

 


작은 딸이 주문한 설렁탕.
전 제입맛에는 설렁탕이 맛있더라구요.
직접간을 해서 먹어야하고 국물도 진하고.
안에 소면이 약간 들어있어요. 고기하고
처음부터 아이들은 약간 위험한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 작은 얘는 손을 아주 살짝 데였더라구요ㅠ.ㅠ
뭐 흉이 될 정도는 아니고 약간 쓰리기는 하겠더라구요.

 

 

요건 우리 큰얘가 주문한 육개장.
얼큰하고 좋았어요.
안에 들어 있는 채소도 푸짐하고 맛있더라구요.
평소 이런 종류의 국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잘 먹더군요 ㅎㅎ
물론 저희 아이들이 뭐든 다 잘 먹는 편이라서...

어머님께서는 황태곰탕을 주문하셨는데.
차마 제가 사진 먼저 찍을께요 하지 못했네요 ..;;
일반 나주 곰탕에 황태를 넣어서 다시 끓인것 같은데 비린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약간 비리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의 맛이었어요.
물론 어머님께서는 맛있게 드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졸라서 왕만두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시판용 왕만두 사이즈에 4개 나오더라구요.
이건 그냥 다 아는 평범한 맛이라서 그럭저럭

그래도 모두 배부르고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92037244/home?entry=ple

곰작골나주곰탕 사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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