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황금건어물에 다녀왔어요~~

가끔 삼천포로 드라이브도 가고

해산물이나 회를 사러 자주 가는데  

오늘은 그 중에 건어물 사러 자주가는

황금 건어물 소개 해 드릴려고 해요.~~

삼천포 중앙시장이나 용궁시장쪽이 아닌

유람선 주자창 앞에 위치에 있는 

명품수산시장안 쪽에 자리하고 있는 

아주~~넓은 건어물가게에요.

 

 

황금건어물 외관과 간판

제가 최근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추석이 바로 앞이라서 그런지 선물 세트등이 

여러가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구매 의욕이 확~오르게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게 포장을 

하여서 진열을 해 두어서 

사진 몇컷을 찍어서 왔어요.

선물하기 좋은 3종세트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요~~

역시 남해쪽에 위치한 지형적인 특색으로 

죽방멸치에서 비롯하여 다양한 건어물이 있더라구요.

멸치도 여러가지 크기와 종류가 있고,

설명도 어쩜 그리 잘해주시는지...

생소한 건어물도 요리하는 방법과 보관방법등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저도 가끔 주변에서 그런 제품을 주면

어떻게 해 먹는지 몰라서 묵혀두었다가

보관방법이 잘 못 되어서 변질되어 버린 경험이 있거든요.

삼천포에서 만난 진부령 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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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다시마,멸치

제품들이 모두 좋아보여서

하나하나 다 사고 싶은 것 뿐이었어요.

하지만 아직 집에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전 다른 것을 사왔어요.~~

아이들이 지난번에도 잘 먹고 해서 가끔 반찬이 없을 때도

유용하게 쓰여서 김자반을 잘 구매해 와요.

물론 가까운 마트에도 많이 팔고 있지만

저희 아이들 먹성이 좋아서 작은걸로는

감당하기 힘들어서 

저는 저 정도의 크기가 딱 좋더라구요.

위에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번 나누어 먹을 수 있어요.

 

정말 주전부리~~

아이들이나 어른들 간식으로 

그냥 과자보다는 훨씬 몸에 좋을 것 같아서 

가끔 부각이나 튀각 종류를 사주곤 하는것 같아요.

물론 제가 더 좋아해서 사는거지만...

 

반건조 생선

예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가니깐 반건조 생선도 있더라구요.

확실히 삼천포하면 반건조 생선이 유명하죠.

딱 먹기 좋을 정도로 건조하여서

위생적으로 포장하여 냉동해 놓고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집에 가서 한마리씩 꺼내서 바로 구으면 된다고 하네요.

맛있어서 보였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추석인 관계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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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창액젓, 멸치액젓

저도 집에서 젓갈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이곳을 스케일이 다르더라구요.

멸치액젓부터 까나리액젓, 갈치창액젓까지 

다른거는 많이 들어보었는데 갈치창액젓은 생소하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이 젓갈을 넣고 김장을 하면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 수가 없다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김장을 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다음에 시어머지께 한 번 권해 드릴까 해요.

(그냥 한 병 사다 드릴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진을 못찍어 온 것들...

삼천포 국내산 쥐포(특산물임)

아귀포, 아귀채

일미와 건새우

명란,창란젓갈

새우젓과 다양한 양념 젓갈들

이후에 다시 방문하면 또 소개해 드릴께요~~

정말 매장크기만큼이나 제품이 다양하게 있어요.

건어물백화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nil_mtopsearch=btn&DA=YZR&q=%EC%82%BC%EC%B2%9C%ED%8F%AC+%ED%99%A9%EA%B8%88%EA%B1%B4%EC%96%B4%EB%A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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