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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로 만든 바늘꽂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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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로 만든 바늘꽂이^^

래가 2020. 11. 23. 10:27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손으로 만드는 취미생활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프랑스자수도 하고, 뜨개질도 하고, 퀼트도 하고 

손으로 하는 재작을 많이 하고 있는 것같네요. ㅎㅎ

대충 필요한 재료만 구입을 해서 사용하였는데 

다른 것을 괜찮은데 

퀼트작업을 할때 시침핀들이 사람을 귀찮게 하더라구요.

시침적을 할때 하나씩 넣기도 귀찮고 해서 

이전부터 하나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바늘꽂이하나 만들었어요.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그래도 배운것이 있으니깐

프랑스자수도 조금 놓고,

호박바늘꽂이로 만들었어요.

 

전 11cm의 지름의 크기로 만들었어요.

그건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의 빈번도 또는 보관함의 크기에 

맞게 설정하여 단들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문화센터에서 배운것으로 만든것이라서

상세한 도안이나 설명은 많이 못해드리는 부분은 

죄송하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프랑수자수를 해보신분이라면 

대충보시면 아실 것 같네요.

 

저는 다른사람보여 줄것도 아니고 

제가 필요해서 만든것이라서 

빠르고 간단하게 수를 놓았어요.

그래도 다른분들이 예쁘다고 해 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먼저 도안을 골라서 먹지를 놓고 따라 그려요.

제가 사용한 원단이 린넨이라서 

먹지를 사용해서 배껴그리니깐 원단에 잘 표시가 나지 않아서

수성(물로 자워지는)펜으로 다시 그렸어요.

~저는 지금까지 수성펜으로 지우지 않고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만일 수성펜으로 오랫동안 지우지 않고 

사용하신다면 물로 잘 안지워 질수도 있어요.

전 제가 사용하는 거라서 그냥 사용해요.^^

 

열심히 수를 놓고 나면 

두장을 곁면이 마주보게 놓고 

창구멍을 5cm가랸 남겨두고 박은질을 하면 됩니다.

저는 문화센터에서 작업을 하여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혹시 추후에 다시 작업을 할 일이 있으며 

다시 올리께요.~~

 

창구멍으로 뒤집어서 

인형만들때 많이 사용하는 방울솜을 넣어주어요.

그때 솜을 빵빵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 약간 어려운데 창구멍을 

공구르기로 막아주는데 저는 시침핀으로 

약간 고정을 한 다음에 작업을 했어요.

이젠 호박무늬를 만들어야 할 차례입니다.

 

가운데 중심을 잡은 다음에

제가 가지고 있는 긴바늘을 이용하여 

열십자 모양으로 절반씩 왔다갔다 하는 거에요.

이것도 사진이 없어서 죄송하네요ㅠ.ㅠ

(다음에는 조금 더 자세히 사진을 찍어서 올려 드릴께여)

~단,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요~

 

저는 옆면이 너무 허전해 보이고 

제가 놓은 박은질이 혹시 벌려질까봐

다시 한 번 무늬를 넣어주었어요.

분명히 제가 놓은 방법도 이름이 있는 스티치였는데

저는 제 마음대로 하여서 정확하게 놓은 것이 아니라서 

뭐라고 말할수 없겠네요^^;;

뭐 제가 사용할꺼라서 나름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모두들 다시 코로나19가 유행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우울해지기 쉬운데

소소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혹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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