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정보

오늘은 저희 지역의 대표 관광지 중에 삼천포 유람선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합니다. 혹시 사천 여행 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특별히 해상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거의 다 출항을 한다고하는데 하루에 1~3차례 출항합니다. 11시 30분, 2시, 3시 40분 시간이 이렇게 있는데 2시 배편을 제외하고는 승선인원에 따라서 출항을 안할 수도 있다고 하니깐 미리 전화한번해보고 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배는 1000명이 탑승가능한것과 700명 탑승가능한 2배가 있는데 보통은 1000명 탑승가능한 유람선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금액은 성인22,000원 소인13,000원 유아11,000원입니다. 여기서 유아는 13개월, 소인은 초등학생까지입니다. 따로 경로우대같은거는 없고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2,000원에서 ..

얼마 전 친구가 작은 수술을 받게 되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병문안을 갔다 왔어요!! 마침 진주라서 그리 먼 곳도 아니고... 그런데 근처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어요~~ 카페는 진주 하얀 메디컬 후문으로 나가면 보이는 건물 2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그 카페 이름은 "무드온" 젊은 아이들과 엄마들의 감성을 모두 살린 그런 곳이었어요. 이곳은 곰돌이를 주제로 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음료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무드온에서 친구가 추천해 준 음료는 초코라테^^. 귀여운 곰돌이 살포시 앉아있는 음료입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을 받고 먹어본 결과 정말 맛있게 먹었고 친구는 딸기라테를 먹고 만족했습니다. 분위기는 대도시 핫플레이스에 있어도 찰떡일 것 같은 분위기였고 사진은 그냥 막 찍어도 ..

얼마 전 고2가 되는 딸 친구랑 부산 나들이를 갔는데 다녀와서 동물원에 갔다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부산에 동물원 없어졌는데?" 하니깐 검색을 했더니 실내에 소 동물원이 생겼다고 해서 갔다네요. 대충 보니깐 유치원생들이 좋아할 것 같았는데 다 큰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신다고... 그래서 딸아이 이야기를 듣고 글을 씁니다. 위치는 부산진구인데 지하철 2호선 전포역에서 내리면 300미터만 가면 상가 건물에 있더라고요. 부산에 오픈 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작은 동물들이 많고 직접 만질 수도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입구에서 신발도 갈라신고 들어가는데 거실 같은 홀에 알파카랑 여러 동물들이 있어요. 동물들도 매일 사람들을 봐서 그런지 대면대면 하다나.ㅎㅎ 동물별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제가 사천에 거주해서 그런지 생선이나 해산물, 건어물은 삼천포 쪽으로 가서 많이 구매하는데 같은 사천이지만 삼천포항쪽이 훨씬 다양하고 신선하고 저렴하더라고요. 그중에서 건어물은 황금 건어물로 갑니다^^ 사장님 내외도 친절하시고 종류도 다양해서 좋아요.~ 구경할 거리도 많고 시식도 있어서 가끔 맛도 볼 수 있어요. 주말에는 관광버스들도 많이 오는 곳이에요. 이번에는 아이들 주전부리 샀어요. 물론 다른 것도 조금 사고^^ 아이들 먹으라고 황태껍질튀각하고 다시마정과를 샀는데 막상 황태껍질튀각은 콜라겐이 많다고 해서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고, 다시마정과는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 마트에 파는 과자보다는 그나마 몸에 좋지 않을까요.^^ 물론 아이들도 잘 먹어서 더욱 손이 가요. 그래도 건어물의 꽃은 멸치겠죠. ..

제가 보험일을 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많이 돌라 다니는데 우연히 알게되어서 꾸준히 가는 곳이 있는데 산천 원지에 (힐링숲 족욕 카페) 입니다. 주택가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커피 한 잔을 하러 갔는데 커피도 괜찮고 사장님의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실내에는 사장님께서 정성 들여서 키우는 식물과 물고기가 있어서 조금더 편안한 느낌이에요. 카페의 이름처럼 힐링이 자연스럽게 되는 곳입니다. 힐링숲 족욕 카페이다 보니깐 당연히 족욕이 더 알아주는 곳입니다. 저도 진주에서 가지만 진주에서 오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저도 갈 때마다 시간이 되면 간단하게 30분이라도 하고 오려고 합니다. 효과는 1시간 이상 여러 번 받아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전 피곤할 때 가끔 하여도 기분도 좋아지고, 개운해지더..

오랜만에 딸이랑 데이트를 했네요. 집이랑 거리가 있어서 산청까지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진주에서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정~~말 갑자기 가게 되었어요. 예전에 회사분들이랑 한번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꼭 딸에게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이 뷰가 이곳의 시그니처 인생컷 장소예요.^^ 저희가 간 날이 너무 날씨가 좋아서 더욱 좋았어요. 빵은 조금 비싸지만 맛있어요. 음료도 좋구요. 제가 좋아하는 곳은 이곳에 있는 한옥건물이 있는데 안타깝게 도 사진이 날아갔어요.ㅠ.ㅠ 정말 좋은데... 고등학생 딸아이가 "엄마가 운치 있다는 말을 이해했어." 라며 좋아하더라고요. 야외에도 구석구석에 테이블이 있는데 매일 관리한 느낌처럼 깨끗해서 좋았어요. 바로 옆에 산림욕장도 있고, 해먹도 있고 아래에는 캠핑장 같은 것도 있고 가족..

얼마전 산청 동양당한약방에 다녀왔는데 그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청에 온길에 좋은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이미 저희는 tv프로그램에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착한 커피숍이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까이에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처음 가는데 느낌은... 정말 여기로 가면 커피숍이 나올까?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네비게이션의 말에 옆을 보니 정말 작은 커피숍이 있었어요. 시골 동네에 그것도 마을회관 옆에.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외관은 예뻤어요. 무엇보다 저에게 약간 문화충격이라는 것이 커피숍에 젊은 사람이 반 , 동네 어르신 같은 분이 반이 었어요. 그렇다고 일하다가 바로 오신것은 아닌것 같고 커피드시러 오신것 같았어요. 왠지 푸근하고 좋은 느낌이었어요. 실내와 실외를 다 포함해서 8개정..

가끔 삼천포로 드라이브도 가고 해산물이나 회를 사러 자주 가는데 오늘은 그 중에 건어물 사러 자주가는 황금 건어물 소개 해 드릴려고 해요.~~ 삼천포 중앙시장이나 용궁시장쪽이 아닌 유람선 주자창 앞에 위치에 있는 명품수산시장안 쪽에 자리하고 있는 아주~~넓은 건어물가게에요. 제가 최근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추석이 바로 앞이라서 그런지 선물 세트등이 여러가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구매 의욕이 확~오르게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게 포장을 하여서 진열을 해 두어서 사진 몇컷을 찍어서 왔어요. 역시 남해쪽에 위치한 지형적인 특색으로 죽방멸치에서 비롯하여 다양한 건어물이 있더라구요. 멸치도 여러가지 크기와 종류가 있고, 설명도 어쩜 그리 잘해주시는지... 생소한 건어물도 요리하는 방법과 보관방법등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우리동네 새로운식당 . 곰작골 나주곰탕집~~ 진주에서 사천 성당사거리방향으로 오면 새로 개업한 가게가 있더라구요. 평소 신랑이 곰탕이니 설렁탕같은걸 좋아해서 언제부터 한번 가자고 말을 꺼내서 휴일이고 해서 한번 다녀왔어요~^^. 아직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입구에 화분이며 많이 있더라구요. 손님도 아직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입식으로 되어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외관이나 실내도 깔끔한 느낌이었구요. 왠지 곰탕이나 이런거는 24시간 할것 같은 느낌인데 이곳은 그냥 다른 음식점과 비슷한 시간정도 영업을 하는것 같아요. 뭐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 않아서 더 고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입구에 딱 들어가면 눈에 띄는 곳 이렇게 포장을 해서 판매하나봐요. 딱 체인..